찬란한로클럭지망생975
01/26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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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를 마치고 감사하게도 합격을 하게 되어 기쁜 마음에 합격 수기를 남깁니다. 비록 월등한 리트 성적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체적인 합격 수기: https://lawschool.hackers.com/?c=event&evt_code=44325322&num=3&memberIdx=7611589&boardIdx=3208&isView=1#; 시기별 / 과목별 LEET 학습법 저는 작년에도 리트를 응시한 재수생이었고 작년에 대다수의 기출에 대한 분석을 완료하였기 때문에, 1월부터 바로 기출을 분석하지는 않았습니다. 기출에 대한 답이 전부 기억이 나는 상태에서 추가로 문제 풀이를 해봤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PSAT이나 전국 모의고사 등을 활용해 새로운 문제 유형을 많이 풀이해보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기출은 5월까지는 수강한 강의에서 나오는 내용들을 제외하고 따로 챙겨보지는 않았고, 5-7월에는 강의 수강과 더불어 기출 분석을 꼼꼼히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공부했습니다. 언어의 경우, 해커스로스쿨 이재빈 선생님의 교수패스를 활용해 풀 커리큘럼 강좌를 수강했습니다. 기초부터 파이널까지 선생님이 제공해주시는 추가 문제가 많기 때문에 제가 다른 문제를 따로 구해서 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이재빈 선생님의 경우 모의고사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소 어려운 편이기는 하지만, 어려운 문제를 많이 접하고 실전에 들어가니 오히려 글이 잘 읽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꼭 이재빈 선생님의 모의고사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평소에 어려운 글을 읽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언어이해 과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추리의 경우, 타사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다만 초시에 비해 추리 성적이 크게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강의 자체로 도움을 받았다기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추리 성적이 크게 오르지 못했던 이유는 제 풀이법을 정립하지 못하고, 강사의 수업에 따라가기 급급했던 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 풀이법 자체를 잘 모르겠는 초시생이라면 기본 강의 정도는 수강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우선 합격생 자기소개서를 다수 읽어보았습니다. 처음에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갈피가 잡히지 않았는데, 초안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비슷한 전공을 가지고 있거나, 자소서에 어필하고 싶은 정성 요소가 비슷한 합격생 자소서를 많이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안을 작성한 이후에는 지도교수님의 첨삭을 받았습니다. 제가 졸업한 학교의 경우, 로스쿨 준비반이 따로 존재하여 로스쿨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자소서를 첨삭해주시는 교수님이 계셨습니다. 교수님의 도움을 받아 1차로 자소서를 수정한 뒤에, 이후 재학생 첨삭을 받았습니다. 재학생 첨삭의 경우 되도록이면 본인이 지원할 학교의 재학생에게 첨삭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원교에서 특히 중시하는 점등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자소서를 보여주며 수정을 거듭하였고, 그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완성된 자소서를 소리 내서 읽어보는 것도 이상한 점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의 경우, 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스터디원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분위기가 산만해질 수 있기 때문에 지원교에 맞춰 소수정예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면접 스터디를 다소 늦게 시작하여 지원교 별로 하나씩 밖에 하지 못했지만, 스터디원들은 지원교 별로 여러 개씩 스터디를 진행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면접에 자신이 없는 편이라면 스터디를 통해 일단 말을 많이 하는 연습을 하는 것 자체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원교마다 다르겠지만, 스터디를 할 때는 실제 면접에서 주어지는 시간보다 더 준비 시간을 타이트하게 준비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전에서는 긴장이 되기 때문에 연습에서 했던 것보다 말도 잘 나오지 않고, 생각도 잘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재시를 보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실패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가장 크게 들어, 멘탈 문제가 가장 입시에서 발목을 잡았습니다. 저는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수험 후반부에는 불면증도 생기는 등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시험 한 달 전부터는 수면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도 챙겨 먹고, 체력 관리를 하며 시험 사이클에 맞춰 몸 상태를 챙기려고 노력했습니다. 체력이 좋지 않으면 멘탈도 같이 무너지기 때문에 체력을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를 여러 차례 본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본고사장과 같은 모의고사장에서 시험을 보다보니, 고사장 자체가 어느정도 익숙해진 감이 있어 본고사에서 긴장을 조금 덜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고사장이 같은 고사장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여러 번 모의고사를 보고, 본고사를 볼 때 이건 모의고사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멘탈 관리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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