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검사지망생368
01/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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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소감 우선 다년에 걸친 입시 끝에,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어 기쁠 따름입니다. 법학적성시험을 다회 치르며 ‘이 길이 내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수없이 해왔기에 기쁨이 배인 것 같습니다. 힘들게 얻은 기회인 만큼 매일매일을 소중히 여기며 더욱 열심히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시기별/과목별 리트 학습법 언어이해는 비교적 자신이 있었으나, 언제나 제 발목을 잡은 것은 추리논증이었습니다. 특히 어릴적부터 수학에 큰 재능이 없었던 만큼, 토지 면적 계산과 같은 단순 계산문제에서 조차 겁먹고 시작하기 일수였습니다. 저에게는 오히려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는 형식논리 등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어떤 문제든 별거 아니라는 마음가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셈 문제는 어차피 복잡하게 풀어도 틀릴거라 생각하고 넘기기도 했습니다. 고득점을 바란 것은 아닌 만큼 간단하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자소서, 면접 준비 방법 자기소개서는 전년도에 써 둔 바 있기에 그것을 바탕으로 써갔습니다. 이때 재시를 하며 짧게라도 인턴을 한 것이 소중한 글감이 되어주었습니다. 리트 전업 재시 시 시간이 어느 정도 남기 마련이기에 인턴같은 활동 적극 추천합니다. 자소서는 스펙 나열이 아닌, 자신의 서사를 소개하는 글이라는 본질을 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이 한 번 더 눈이 가는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가장 창의적인 것은 가장 개인적인 것이라는 말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면접은 스터디/학원 강력히 추천합니다. 아무리 큰 의미 없다고 알려진 로스쿨 조차 영향이 없다고 볼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재시를 하며, 먼저 입학한 동기들로부터 로스쿨 생활이 힘들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이때 부러워하기 보단, 내가 하고 있는 공부가 얼마나 작은 것인지 자각할 수 있었던 게 큰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리트 별거 아닙니다. 설령 저처럼 점수가 안나와도, 별거 아니라는 마음가짐으로 묵묵히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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